[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곡성군은 오는 15일부터 1박 2일 동안 ‘제1회 곡성 아시안 월드컵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다문화가정 이주민이 참여해 체육대회와 문화행사를 통해 어울리며 서로 하나가 되는 교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생활체육대회에는 18개 축구팀과 15개의 세팍타크로팀이 참가한다. 문화행사에는 7개 나라 이주민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체육대회는 15일 오전 8시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곡성 동악체육공원과 대황강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은 수억만 송이 장미꽃이 만개한 곡성기차마을 장미공원에서 이날 오후 5시에 열린다. 난타와 필리핀 전통 공연으로 시작해 각 나라의 퍼레이드행진, 전통공연이 진행된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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