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배우 강은비와 설전을 벌인 배우 하나경이 개인 방송을 통해 해명했다/사진=아프리카TV 방송 화면 캡처

아프리카TV 생방송 도중 배우 강은비와 설전을 벌인 배우 하나경이 개인 방송을 통해 해명했다/사진=아프리카TV 방송 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아프리카TV BJ로 활동중인 배우 강은비와 하나경이 생방송에서 설전을 벌여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하나경이 해명 방송에 나섰다.


하나경은 7일 자신의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배우 하나경입니다. 해명방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하나경은 "기사를 보고 참고 참다가, 너무 괴롭고 답답해서 미치겠어서 제가 해명을 한다. 제가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저를 다 이상한 사람으로 볼 것 같다. 진실은 밝혀지는 것 아니겠나"라며 "제가 예전 휴대전화를 사실 공개를 안 하려고 했는데, 너무 인터넷 반응들이 있지도 않은 일들을 계속 만들어서 기사를 내보내니까 감당이 안 되더라"고 밝혔다.


하나경은 강은비에 대해 "어제 방송을 할 때도 그분(강은비)이 저한테 한 말이 너무 충격적이고 고통스럽고 무섭고 소름 끼쳤지만, 전 그 친구의 이마를 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제 지인들은 알 거다. 제가 남의 뒷담화를 안 한다. 저 그 정도로 입도 무겁고, 이때까지 누구를 뒤통수치고 배신하고, 저 진짜 그렇게 살지 않았다. 제가 좋아하고 내 사람이다 싶으면 모든 간 쓸개를 빼주고 잘해준다"고 덧붙였다.

그는 "저랑 톡한 적 없고 반말한 적도 없다는데 이 폰에 저랑 강은비 씨가 야구장에 놀러 간 사진, 장문의 대화를 주고받은 카톡도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TV 운영자님이 공개하지 말라고 해서 공개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하나경은 "제가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다. 글을 보면서 너무 힘들어서, 나는 진짜 잘못한 게 없는데, 그렇게 기사로 나를 몰고 가고. 제가 스태프분과 주고받은 카톡도 있는데 운영자 님이 공개하지 말라고 하니까"라며 "마지막 쫑파티 촬영장, 스태프들이 주소 준 것, 모든 게 다 여기에 있다. 제가 말을 안 하면 사람들이 오해할 것 같아서 혼자 참으려 했는데 상태가 점점 심각해지더라. 사실 집에 오자마자 (휴대폰을) 찾고 확인했다. 그런데도 가만히 있었다"고 토로했다.


하나경은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영화 스태프라고 밝힌 누리꾼이 게시한 글을 언급하며 "이 시간 이후로 허위 사실 유포 시 법적 대응을 하겠다. 스태프분 기사 봤는데, 저랑 만나서 이야기하자. 제 눈앞에서 제가 그랬다고 눈 똑바로 보고 말해달라. 저 진짜 그런 적 없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정말 궁금하다. 마녀사냥이라는 생각 밖에 안 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하나경은 전날(6일) BJ남순의 방송에 출연해 강은비와 전화 통화를 했다. 하나경은 "은비야 안녕"이라며 인사했으나, 강은비는 "저분이랑 반말하고 그럴 사이가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시청자들이 "무례하다"고 지적하자, 강은비는 "그분과 나는 친하지 않다. 그분이 술을 잘 못 하시는데 그날 취하셔서 나에게 실수를 했다"고 밝혔다. 강은비는 하나경과 영화 '레쓰링' 촬영 당시 반말을 주고 받는 사이였으나, 갑자기 하나경이 "앞으로 반말하지 말라"며 폭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AD

이에 하나경은 "기억은 안 나는데 만약에 제가 그랬다면 미안한 일"이라면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면 뒤에서 풀 수 있는 부분인데 인터넷 생방송에서 그러는 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