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공기질 안전도…미세먼지 대처 '공기청정기'

출처: 웅진코웨이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문제와 걱정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집 안에서도 매우 신경이 쓰인다.

1일 웅진코웨이에 따르면 공기청정기 잘 고르는 것도 미세먼지에 대처하는 방법 중 하나다. 특히 공기청정기를 구매할 때, 어떤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호흡기로 들어가는 공기인 만큼 깨끗한 필터를 거쳐 통과한 공기를 만들 수 있는 공기청정기를 선택해야 한다. 필터들을 주기에 맞게 교체해 공기청정기의 성능이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관리되는 공기청정기가 제대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공기청정기의 가장 중요한 부품은 오염물질을 걸러주는 필터다. 필터가 걸러야 하는 물질은 미세먼지뿐 아니라 알러지 유발물질, 황사, 꽃가루, 곰팡이, 동물 털 등 매우 다양하다.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 집 공기 오염 상황과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필터로 구성됐는지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도 중요하다.

공기청정기 컨설팅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집집마다 공간의 크기, 구조, 가구 배치, 공기 관리 상태는 모두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공기질 관리가 필요하다. 거실, 공부방, 안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했을 때 오염원을 얼마나 제거하는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기의 흐름을 가시화해 보여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공간별 체험 서비스를 활용해 볼 필요도 있다. 사용 공간에 따른 공기청정기 모델 성능을 확인 비교해 적합한 모델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공기·생활환경을 케어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력은 세계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공기청정기 시장의 경우 정기적인 필터 교체 등 관리 필요성 인식 확산에 따라 렌털 구매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 다수의 사람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의 실내공기질 오염 변화 및 청정효과 분석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미세먼지 영향으로 강력한 청정 기능과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기청정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