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시, '치유농업'으로 독거노인·청소년 건강 챙기기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자료사진

자료사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다음 달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대상은 독거노인과 탈북민 청소년, 장애인, 학교 밖 청소년 등 100명이다. 서초구 내곡동에 치유농장(6200㎡)을 조성하고 농장에서 식물을 기르며 '힐링'을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치유농업이란 농장을 가꾸며 정신·육체적 건강을 회복한다는 개념이다. 농촌진흥청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물을 기르는 초등학생은 공격성이 13% 감소하고 정서 지능이 4% 향상됐다. 또 노인은 우울증이 24%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을 비롯한 전 세대가 다양한 사회문제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삶의 질 저하를 경험하고 있다"며 "치유 농업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참여신청은 4일부터 12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참조.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뉴진스의 창조주' 민희진 대표는 누구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