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 브라더스 본사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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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츠지하라 워너 브라더스 대표가 성접대 스캔들 혐의로 내부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트는 6일(현지시간) 워너 미디어가 케빈 츠지하라 대표의 성접대 스캔들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케빈 츠지하라 대표는 2013년 영국 배우 샬롯 커크에 배역을 약속하고 그 대가로 성접대를 받았다.


매체는 이와 관련해 당시 제임스 패커 감독과 샬롯 커크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를 보면 패커 감독은 샬롯 커크에게 "네 인생을 바꿀 기회가 왔다. 네가 만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 있으니 지금 호텔로 오라"라고 말한다.

또한 샬롯 커크가 2015년 3월 츠지하라 대표에게 "당신이 바쁜 것을 알고 있지만 우리가 모텔에서 성관계를 할 때 당신은 나를 돕겠다고 했다"라고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기도 했다. 이에 츠지하라 대표는 "오늘 관계자가 연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워너 미디어는 2017년 해당 주장에 대한 자체 조사를 진행했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워너 미디어 관계자는 6일 성명을 통해 "새 혐의가 발견되는 즉시 적절한 조사에 착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샬롯 커크는 혐의와 관련해 "케빈 츠지하라는 내게 어떠한 약속도 한 적이 없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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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샬롯 커크는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한 영화 '하우 투 비 싱글', '오션스8'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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