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을 넣고 기뻐하는 FC 포르투/사진=연합뉴스(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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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환 인턴기자] FC 포르투가 AS로마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


FC 포르투는 7일(한국 시각)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S로마와 16강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정규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한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고, 알렉스 텔레스의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포르투가 1, 2차전 합계 4-3으로 8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경기 초반부터 포르투는 로마를 강하게 압박했고, 이는 통했다. 포르투는 전반 26분 페널티 박스에서 무사 마레가의 패스를 받은 프란시스코 소아레스가 로마의 골문을 가르며 1-0으로 포르투가 먼저 앞서나갔다. 하지만 로마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로마는 전반 35분 포르투의 에데르 밀리탕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고, 데 로시가 골을 기록하며 전반전을 1-1로 마무리했다.


후반전에 돌입한 포르투는 다시 앞서 나갔다. 후반 7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받은 마레가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2-1로 포르투가 다시 앞섰다. 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없이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1, 2차전 합계 3-3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팽팽한 승부가 펼쳐지던 양 팀의 희비를 가른 것은 하나의 파울이었다. 로마의 알레산드로 플로렌치가 수비하는 과정에서 포르투 선수의 유니폼을 잡아당겼고, VAR 판독 끝에 포르투에 페널티킥이 주어졌다. 키커를 맡은 알렉스 텔레스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3-1로 승부의 매듭을 지었다. 포르투는 1, 2차전 합계 4-3으로 챔피언스리그 8강 무대를 밟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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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날 2득점에 직접 기여한 마레가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9점을 부여했다. 이어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헤수스 코로나가 8.3점, 팀의 첫 득점을 기록한 소아레스가 8.1점으로 뒤를 이었다.


박승환 인턴기자 absol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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