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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비앤지스틸, 니켈 가격 상승…가치 재평가 기대"

최종수정 2019.03.07 07:32 기사입력 2019.03.0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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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NH투자증권이 7일 현대비앤지스틸 에 대해 니켈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수 있다며 추가적인 니켈 가격 상승이 있을 경우, 실적 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 재조정(Valuation Re-rating)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현동 연구원은 "니켈 가격은 수요 확대와 공급 부족으로 연초대비 27.7% 오르며 산업 금속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라면서 "글로벌 전기차 보급확대와 중국의 스테인리스강 수요 증가가 니켈의 견조한 수요를 견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현대비앤지스틸의 주가와 니켈 가격의 상관관계는 2018년 이후 76.4로 높다"면서 "현대비앤지스틸이 생산하는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의 원가 중 60% 이상이 니켈이 차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니켈 가격 상승으로 국내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의 유통가격은 2월 톤당 30만원, 3월 톤당 10만원 인상된다"면서 "이러한 판가 상승과 보유 재고 효과는 매출액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5.7% 오른 7507억원, 영업이익은 29.1% 상승한 454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스테인리스 냉연은 기계, 가전 등 범용으로 사용되므로 향후 글로벌 경기 부양 정책에 의해 니켈 가격이 추가로 상승할 경우, 실적 상승 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 재조정(Valuation Re-rating)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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