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420만원대에서 머물고 있는 가운데 주요 코인들의 시세는 거래소별로 상승과 하락이 다르게 나타났다.
6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2시47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9만2000원(2.21%) 상승한 424만2000원에 거래됐다. 거래 금액은 하루 동안 약 172억원이었다.
빗썸에서 주요 코인들은 대부분 상승세였다. 리플(1.77%), 이더리움(6.60%), 이오스(11.57%), 라이트코인(12.15%), 스텔라루멘(2.08%), 에이다(4.24%), 모네로(2.29%) 등이 올랐다.
같은 시각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424만4000원에 거래됐다. 전일대비 1.82% 하락했다.
업비트에서는 주요 코인들의 하락세가 짙었다. 이오스(1.82%), 이더리움(0.17%), 리플(0.58%), 트론(1.15%), 스텔라루멘(1.38%) 등이 떨어졌다.
해외에서는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경우 24시간 전과 비교했을 때 3.06% 오른 3880.23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과 함께 이더리움(7.0%), 이오스(12.41%), 테더(0.1%), 스텔라루멘(1.6%), 트론(4.12%) 등이 동반 상승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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