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돌 맞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10배의 기쁨' 고객 감사 이벤트

내달 3일까지 홈피 선물 추첨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삼성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출범 10주년을 맞이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저렴한 보험료와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다이렉트 보험 시장을 선도해왔다.

삼성화재는 홈페이지를 통해 보험료를 계산해도 가입권유 전화를 받지 않는 '콜프리'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가입 체험기를 운영해 접수된 고객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클릭 3번으로 자동차보험 갱신이 가능한 '원스톱 프로세스'도 구축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2009년 3월 업계 최초로 인터넷 완결형 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 이후 10년 만에 연 매출은 573억원에서 1조8864억원으로, 가입자 수는 8만4000명에서 238만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삼성화재의 시장 점유율은 30%에 달한다. 다이렉트 시장에 뒤늦게 진출한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부터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삼성화재 다이렉트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10배의 기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3일까지 삼성화재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총 3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파리바게뜨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2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