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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어 "2019시즌 총상금 146억원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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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휘부 KPGA 회장이 코리안투어 2019시즌 일정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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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17개 대회에 총상금 146억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2019시즌 규모다.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KPGA빌딩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대회 수는 지난해와 같은 17개, 총상금은 3억원 늘어난 14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발표했다. 4월18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골프장에서 펼쳐지는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5억원)을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8개월 간 대장정에 돌입한다.

5월 매경오픈(10억원)과 SK텔레콤오픈(12억원), 6월 코오롱 한국오픈(12억원)과 KPGA선수권(10억원), 9월 신한동해오픈(12억원ㆍ이상 총상금) 등 '빅 매치'가 이어진다. 총상금이 10억원 이상인 대회는 9개로 지난해와 같다. 코리안투어 최대 상금을 자랑하는 제네시스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은 지난해 5월에서 10월로 자리를 이동해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주요 선수들이 격돌하는 KEB하나은행인비테이셔널은 2억원을 증액한 12억원이다. 유명인사와 선수들이 함께하는 휴온스엘라비에 셀러브리티프로암 역시 1억원을 더해 6억원으로 치러진다. 양휘부 KPGA 회장은 "대회 수가 기대치에 못 미치는 상황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며 "현재 논의 중인 대회는 빠른 시일 내로 마무리하겠다"고 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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