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 안도걸 임명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획재정부는 실장급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에 진승호 씨를, 기재부 예산총괄심의관에 안도걸 씨를 각각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진승호 신임 단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 국제조세과장ㆍ부가가치세제과장ㆍ교육과학예산과장ㆍ국제금융협력국장ㆍ대외경제국장 등을 거치고 2017년부터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안도걸 국장도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복지예산과장ㆍ행정안전예산심의관ㆍ복지예산심의관ㆍ경제예산심의관을 두루 거쳤다.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인 그는 2000년 이후 19년 만에 첫 호남 출신 예산총괄심의관으로, 내년 정부 예산 편성 실무 작업을 총괄하게 된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