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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론 머스크, 테슬라 수출 선사로 현대글로비스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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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전기차 '모델S' 유럽 수출 운송

테슬라 엘론 머스크 CEO가 '모델S' 유럽 수출을 위해 현대글로비스를 선택했다. 사진=트위터 캡쳐

테슬라 엘론 머스크 CEO가 '모델S' 유럽 수출을 위해 현대글로비스를 선택했다. 사진=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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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국제경제팀] 전기자동차 세계 1위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엘론 머스크가 전기자동차 수출을 위해 현대글로비스를 선택했다.


테슬라가 미국에서 생산해 유럽으로 수출되는 전기차 ‘모델S’를 현대글로비스가 운송한다는 것. 현대글로비스는 테슬라의 운송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CEO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하고 관련 사진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동부 자동차 수출부두에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운송선박과 테슬라의 ‘모델 3’ 4000대가 선적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머스크 CEO는 테슬라는 선박을 통해 유럽으로 전기차를 수출하는 한편 물류 시스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지 업계에서는 테슬라의 미국 판매가 주춤하자 이를 만회하기 위해 ‘모델3’ 등 테슬라 모델의 유럽 수출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분석했다.


머스크 CEO는 SNS에 신차 등 테슬라 경영전략을 공개해 투자자와 대중과 소통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일상에서 얻은 비즈니스적인 통찰력을 비롯해 자사에서 출시하는 신차 소식을 SNS를 통해 빠르게 공유한다.


앞서 머스크 CEO는 19일 SNS에서 “2011년에 테슬라가 만든 자동차 대수는 제로(0)였지만, 올해는 대략 50만대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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