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시민생활과 관련된 간단한 민원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다음 달 4일 '척척 SNS민원창구'를 개설한다.
용인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 간단한 불편 사항을 민원실 방문이나 시청 홈페이지 등에 들어가 정식으로 민원을 제기하지 않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소통창구를 넓히는 차원에서 SNS 민원창구를 개설, 운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SNS를 통한 간단한 민원 제기는 용인시 공식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에서 '용인시'를 검색한 뒤 페이스북 메시지 보내기, 트위터 멘션 보내기, 카카오톡 채팅하기로 내면 된다.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간단한 상담 시정문의 등이 대상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공감과 소통의 신뢰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번에 SNS민원창구를 확대 운영해 시민들이 느끼는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온라인 시민청원을 도입하는 등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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