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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사업 금융지원, 개발지원 활성화 지원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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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해외사업 금융지원을 담당하는 수출입은행,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세계은행 그룹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등이 20일 개발·지원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해외사업 금융지원, 개발지원 활성화 지원방안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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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과 KIND·IFC·MIGA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여의도 수은 본점 KEXIM홀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외사업 개발·투자를 추진하는 국내 주요 건설사, 종합상사, 인프라 공기업 등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4개 기관 관계자들은 기관별 주요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주요 관심국의 분야별 동향과 이슈, 협력방안, 진출사례 등을 논의했다.

조연범 수은 해외사업개발단 부부장은 핵심전략국 중점 지원을 통한 10대 신흥시장 육성전략과 사업개발·금융주선 강화를 통한 투자개발형 사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광복 KIND 사업총괄실장은 기관소개와 함께 타당성조사(F/S) 지원과 지분투자 등을 통한 사업개발 전략을 소개했다. IFC와 MIGA는 각각 고위험국 인프라 사업 진출시 리스크 경감에 활용할 수 있는 민간부문 지원제와 다양한 보증제도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어 이들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미얀마, 우즈벡, 네팔 등 신남방 국가 등 주요 관심국의 분야별 동향과 이슈 등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수주경쟁 심화로 우리 기업의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사업 초기 단계부터 KIND, IFC, MIGA 등 주요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망사업을 개발하고 사업 리스크를 분담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신흥국 내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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