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조선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손미경)은 지난 19일 치과병원 1층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의료지원 지정병원’ 현판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치과병원은 오는 7월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중추적 의료기관으로 대회기간중 선수촌·경기장·훈련장 등 대회시설에 의료진 파견과 의료기기 지원 그리고 의료지원을 위한 자문 등을 맡게 된다.
손미경 병원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하이다이빙 경기가 조선대에서 열리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조선대 치과병원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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