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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착수…2021년 첫 삽

최종수정 2019.02.17 14:35 기사입력 2019.02.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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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도.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월곶~판교 복선전철 노선도.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관한 노반공사 기본설계가 시작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달 18일 노반공사 기본설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명역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경강선(판교~강릉)과의 연계로 동서를 잇는 철도 축을 완성하기 위해 마련되는 노선으로 현 수인선 월곶역과 경강선 판교역을 연결하게 된다.

철도공단은 복선전철을 2025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현재 판교~여주 구간을 오가는 경강선 열차와 250㎞/h급 한국형 준고속열차가 해당 노선이 동시에 운행된다.


또 송도역·시흥시청역·광명역·인덕원역·판교역에서 수도권 주요 철도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인천 송도~강릉 간 버스이동 시간은 3시간 52분이다. 하지만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강선(판교~강릉)과의 연계운행으로 이동시간이 1시간 50분으로 짧아질 것이라는 게 철도공단의 설명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1년 3개월(예정)간 기본설계를 거쳐 2021년 첫 삽을 뜨게 된다”며 “도심 지하굴착에 따른 지반 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과정에서부터 공간정보를 철저하게 분석, 지질조사 또한 빈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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