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SKT의 안전한 5G, 양자암호통신 '국제표준' 선도

최종수정 2019.02.07 09:03 기사입력 2019.02.07 09:03

댓글쓰기

SKT의 안전한 5G, 양자암호통신 '국제표준' 선도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SK텔레콤 이 안전한 5G망 구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양자암호통신 기술의 국제 표준화를 위한 추가 과제 선정에 성공했다. 미지의 양자암호통신 분야에서, 단일 기업으로는 가장 많은 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SK텔레콤 은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회의에서 제안한 양자암호통신 관련 신기술 2건이 국제 표준화 과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 은 또 양자암호기술 표준화를 위한 실무 회의 의장단으로 위촉됐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SK텔레콤 은 신기술 개발과 함께 국제 표준화에 본격 나선다. ITU는 SK텔레콤 의 과제 결과를 토대로 회원국과의 논의를 거쳐 국제 표준을 정한다.


SK텔레콤 은 이번 과제 채택으로 양자암호통신 분야의 리더십을 확보했다고 했다. 이 분야에서 4건 이상 과제를 수행하는 것은 SK텔레콤 이 유일하다. 4건의 과제는 양자암호기술을 통신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보안 기술 과제다. 통신망에서 양자키 분배 활용을 위한 시스템, 양자키 분배를 위한 기존 암호화 체계 활용 방법이 이번에 채택됐다. 통신망에서 양자키 분배를 위한 보안 프레임워크, 양자 난수발생기 보안구조 기술 등은 최종 기술 표준에 반영될 내용을 승인받았다.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의 불확정성을 보안에 활용한 차세대 기술이다. 송신자와 수신자가 동시에 암호키를 생성하고 확인하는 방식으로 정보를 보호한다. 특히 제 3자가 중간에 정보를 탈취하면 양자의 값이 변하기에 원천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하다.

SK텔레콤 은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5G시대 필수 보안기술이 될 것으로 본다. 다음달 상용화 되는 5G NSA(LTE+5G)에 이어, 5G NR(5G)가 가동되면 자율주행·원격진료 등이 활성화 되면서 안전한 망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게 된다. 이런 상황에서 양자암호기술은 안전한 5G 시대를 영위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 리서치 미디어에 따르면 국내 양자정보통신 시장은 2025년 약 1조4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시장은 약 26조900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센터장은 "양자암호통신 글로벌 표준화 과제를 가장 많이 수행한다는 것은 SK텔레콤 의 기술력이 세계에서 인정 받은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표준 개발과 생태계 확대에 앞장서 양자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해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