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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법인식별기호 규제감독위 총회 개최

최종수정 2019.01.29 12:00 기사입력 2019.0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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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법인식별기호 규제감독위 총회 개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금융위원회는 30~31일 이틀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법인식별기호 규제감독위원회(LEI ROC)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엔 LEI ROC 회원기관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해 법인식별기호 데이터 품질 제고방안과 정관 개정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3개국 34개 금융감독 당국과 금융안정위원회(FSB),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지급결제 및 시장인프라 위원회(CPMI), 글로벌금융시스템위원회(CGFS) 등 4개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법인식별기호(LEI·Legal Entity Identifier)는 세계적으로 통용된 20자리 숫자와 영문 및 알파벳으로 이뤄진 법인 고유 식별기호 체계다.


법인명·사업장 주소 등 법인에 관한 기본적 법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2011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도입됐다.

금융위에 따르면 총회가 끝난 뒤 한국예탁결제원 주최로 오는 31일 오후 2시30분에서 5시30분에 'Meet the Market'도 개최될 예정이다.


LEI ROC 및 국내 금융기관 관계자 약 180명이 참석해 법인식별기호 시스템을 소개하고 국내외 법인식별기호 도입 현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한국은 현재 거래정보저장소(TR·Trade Repository)를 도입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제·개정 중이며 정확한 거래당사자 정보 집계를 위해 금융투자업자등이 거래정보 보고시 법인식별기호를 활용토록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장외파생상품 거래와 관련된 정보가 체계적으로 관리됨에 따라 거래 투명성이 높아지고 시장환경 급변시에도 리스크 관리가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TR은 장외파생상품 거래기록을 보관·분석하는 중앙 집중화된 거래정보 등록기관이다.


그는 이어 "이번 총회 개최를 통해 법인식별기호 시스템에 대한 전세계 금융당국의 지지를 확인함으로써 법인식별기호 사용 활성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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