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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장난친 건데…" 황인영, 둘째 임신설 직접 부인 해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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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인영이 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스타피그, 황인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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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인영이 둘째 임신설에 고개를 저었다.

지난 15일 황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6개월로 복귀했다. 돌잔치에 긴장하며 조금 빠졌던 배가 다시 6개월 배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D라인의 배를 한 손으로 감싸 안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한다", "둘째 아이인가"라는 반응을 보였다. 지인들 역시 황인영에게 둘째 임신을 축하한다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나 황인영의 둘째 임신은 사실이 아니었다. 그는 둘째 임신이 기사화되자 "임신 아니다. 하하하. 늘어난 뱃살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황인영의 소속사 스타피그 측 또한 "임신한 게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황인영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은 남편 류정한과 둘째 계획을 이야기하며 장난을 치다가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황인영의 둘째 임신설은 단순 해프닝으로 종결됐다.
[이슈]"장난친 건데…" 황인영, 둘째 임신설 직접 부인 해프닝 원본보기 아이콘

지난 1999년 영화 '댄스댄스'로 데뷔한 황인영은 '패밀리', '살인의 강', '여덟 번의 감정', '히어로'로 스크린 활동을 이어갔다. 아울러 '진주 귀걸이', '연개소문', '산부인과', '그대 없인 못 살아'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도 진출했다.

황인영의 남편 류정한은 뮤지컬 '웨스트라이드 스토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잭더리퍼', '쓰릴 미', '맨 오브 라만차'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3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은지 연예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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