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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C조~F조는 데칼코마니…베트남 1승만 거둬도 16강 가능성↑

최종수정 2019.01.16 09:05 기사입력 2019.01.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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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항서 감독/사진=연합뉴스

베트남 박항서 감독/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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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의 16강행은 조별 예선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베트남은 17일(한국 시각) 예멘과 D조 조별예선 최종전을 치른다. 베트남은 현재 0승 2패 골득실차 -3으로 D조 순위 3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베트남은 마지막 최종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B조 3위 팔레스타인이 3경기에서 2무 1패를 기록해 승점 2점에 머물고 있고, C조부터 F조의 3위가 모두 승점 0점에 머무르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베트남으로선 최종전 상대가 예멘인 것이 호재다. 예멘은 이번 조별예선에서 0승 2패 골득실차 -8을 기록, 북한에 이어 24개국 중 2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베트남은 6개 조 3위 중 5위에 머물러 있다. 지금 성적대로 라면 조별예선 탈락이다. 그러나 1승을 거둔다면 이 순위는 단숨에 역전이 가능하다. 아직 최종전을 치르지 않은 4개 조의 3·4위가 모두 승점 0점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16강을 확정한 A조~F조 1·2위와 A조 3위 바레인을 제외한 나머지 3팀이 모두 최종전에서 결정된다. 베트남으로선 무조건 예멘을 잡고 다른 조의 결과를 지켜봐야한다.

남은 C~F조의 조별예선 최종전은 모두 16강을 확정한 각조 1위와 2위의 맞대결, 이번 대회에서 승점을 획득하지 못한 3위와 4위의 대결이 펼쳐져 큰 관심을 모은다.

과연 베트남은 최종전 승리로 16강에 기적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까. 이 경기는 17일 새벽 1시 JTBC3FOX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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