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다자녀 직원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양창규 경기관광공사 노조위원장은 "이번 출산 장려 제도가 저출산 극복 방안으로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현재 회사 내 세 자녀 해당 직원은 한 명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직원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전체적인 복지제도 손질도 추진한다. 지난해 1시간 단위 휴가제도는 하루 최대 3시간까지 늘어나며 야근ㆍ회식 없는 '가족 사랑의 날'도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된다. 10일 이상의 장기휴가를 권유하는 '리프레시 휴가제'도 도입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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