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전국에 산재한 폐광산 211개소(사업비 663억원), 가행광산 24개소(사업비 99억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광산유형별로 사업 분야를 분류했다.
사업 분야별로는 토양 개량 복원 사업에 230억원, 수질 개선 사업에 199억원이 집중 투입되고 광해방지시설 사후관리 및 운영에 148억원, 소음진동·먼지날림방지 사업에 59억원, 지반침하방지 사업에 30억원 등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청룡 이사장은 "광해방지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광산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국민안전과 광산지역 경제진흥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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