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현대리바트는 자녀방 가구 교체 수요가 높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초등학생용 가구 '뉴(New) 루디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3월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흑룡띠(2012년생) 아동을 겨냥한 제품이다. 2012년에 태어난 신생아는 총 48만4550명으로, 최근 5년(2014~2018년)래 가장 많은 인원이 올해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예정이다.
'전동높이조절책상'의 경우 독일 오킨(OKIN)사의 모션데스크 하드웨어를 사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책상 상판 오른쪽 하단에 있는 LCD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1mm 간격으로 높이 조절이 가능하고 자주 사용하는 높이를 3단계로 저장해 손쉽게 높이를 변경할 수 있다. 장애물 인식 센서가 있어 높이를 조절하는 도중 아이가 책상 밑에 들어가는 경우 자동으로 동작을 멈추는 기능도 있다.
기존 '루디' 시리즈와 비교해서 선택할 수 있는 색상과 구성요소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3가지 색상(핑크ㆍ블루ㆍ아이보리)을 선택할 수 있었다면, '뉴 루디 시리즈'는 화이트오크ㆍ오크 2가지 메인 색상과 '네이비&옐로우', '네이비&그린', '핑크&그레이', '아이보리&그레이' 4가지 포인트 색상 등 총 8가지 색상 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책상 모서리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마감재 색상도 3가지(브라운ㆍ피치ㆍ네이비)로 신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늘렸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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