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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연령대별 CT 방사선 피폭선량 계산 프로그램 개발

최종수정 2019.01.03 09:03 기사입력 2019.01.0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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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피폭 선량을 관리하고 줄여나갈 수 있도록 CT 촬영에 대한 환자 선량 계산 프로그램인 'ALARA-CT'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질본은 정책연구사업을 통해 소아 등 환자 CT 방사선 피폭 선량 평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기존 CT 선량 계산 프로그램에 적용 가능한 CT 모델을 52종에서 102종으로 확대하고, 환자를 0세, 1세, 5세, 10세, 15세, 성인 등 연령대별로 구분했다.

이 프로그램은 환자가 CT 촬영으로 받는 방사선량을 계산하는 것으로, 장치에서 단순히 발생되는 방사선량이 아니라 실제 환자가 받는 피폭 영향을 반영하는 유효선량을 제공한다.

질본은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 단체와 학회를 대상으로 ALARA-CT를 배포하고 적극 활용해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질본은 CT 뿐만 아니라 다른 방사선 영상검사에 대해서도 환자 피폭 선량 평가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현재 일반 촬영 방사선 피폭 선량 평가 프로그램 개발 연구가 진행 중이며, 올해에는 치과 촬영 피폭 선량 평가 프로그램 개발 연구를 시작할 예정이다.
질본 관계자는 "환자 피폭선량 저감을 위해서는 의료현장에서 방사선을 실제 다루는 의료인의 인식 함양이 필수적"이라며 해당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달라고 강조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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