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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민선 7기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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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행복한 일자리 5만9960개 창출 목표로 4개 핵심 추진전략 수립...일자리 인프라를 확충 지역내 대학교 등과 협력 지역중심의 일자리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지난해 12월31일 지역중심의 일자리 확대를 위한 ‘민선7기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별 추진계획을 수립, 매년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구는 민선 6기 일자리 창출 성과와 지역의 인구변화 및 구조, 고용여건 등을 분석·검토, 2022년까지 ‘내일(My Job)이 있는 경제도시 동작’을 비전으로 5만9960명의 행복한 일자리를 창출한다.

구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활성화 △일자리 인프라 확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등 4개의 핵심 추진전략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일자리경제담당관’을 ‘일자리정책과’와 ‘생활경제과’로 분리, 일자리 업무 전반의 기능을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추진,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일자리센터’와 ‘청년창업 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등 일자리 관련 인프라를 확충한다.
동작구 '민선 7기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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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구민과 함께 동작구만의 숨은 일자리를 발굴, 지역내 대학교 등과 협력, 지역중심의 ‘일자리 민·관·학 거버넌스’구축에 나선다.

중앙정부·서울시 공모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지역적 특성과 청년·여성·어르신·장애인 등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틈새 일자리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유재천 일자리정책과장은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우리구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라며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내실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 같은해 11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시장 활성화 등으로 ‘2018년 서울시 희망일자리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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