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일부터 재활용선별장에서 재활용폐기물 처리하던 방식을 민간 위탁업체가 처리하는 방식(직송)으로 변경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일부터 목동 유수지에 위치한 재활용 선별장에서 재활용폐기물을 처리하던 방식을 민간위탁처리 방식(직송)으로 변경한다.
양천구 재활용선별장은 시설·장비가 매우 노후하고 재활용폐기물은 매년 10%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재활용폐기물 처리가 불가능한 시점이 곧 도래한다.
또 폐기물처리시설인 재활용선별장은 개정된 현행법(도시·군계획시설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상 유수지 시설용도로 적합하지 않다.
양천구 관계자는 “재활용처리방안 개선으로 주민들에게 좀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미관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행정과(☎2620-343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