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골든블루는 대표 위스키 브랜드인 ‘골든블루’의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말 기준으로 3650만병(450ml)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2015년 3월에 처음으로 판매 1000만병을 돌파했으며 갈수록 빠른 상승세를 이어가 2016년 10월에 2000만병, 2018년 2월에는 3000만병을 넘어섰다. 지난해 12월 말에 누적 판매량 3650만병을 기록, 출시 10주년인 올해는 판매 4000만병을 돌파할 것으로 점쳐진다.
‘골든블루’는 국내에 처음으로 저도수 위스키의 이정표를 제시한 리딩 브랜드로, 저도수 위스키 1등 자리를 유지하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40도 미만 저도수 위스키는 지속적으로 상승, 지난해 10월에는 40도 이상 고도수 위스키 보다 많이 팔려 시장의 판도를 바꾸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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