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폴루스홀딩스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와 폴루스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한다. 특히 폴루스가 건설하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인 화성캠퍼스에 사용되며 빠른 완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남승헌 회장과 주요 임원들은 오는 7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을 가진다. 남 회장은 "오랜 시간 협의해온 글로벌 제약사 가운데 한 곳과 항체제품 CMO(의약품 위탁생산)를 논의 중이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며 "미국, 유럽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 대한 '미생물 기반 1세대 바이오시밀러 제품' 독점 판매권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독점 판매권 계약을 추가적으로 논의하고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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