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지식산업센터 4곳 분양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가 서울 접근성과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에 힘입어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공장과 산업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건물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사강변도시에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분양 중인 초대형급 지식산업센터만 4곳이다.

우선 인창디앤씨가 공급하는 '한강미사 지식산업센터'는 자족 25-2ㆍ3블록, 26-1블록에 지상 10층, 연면적 23만6400㎡ 규모로 조성된다.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이 들어선다. 올 초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26-2블록을 더하면 35만9896㎡에 달하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가 건설되는 셈이다.


자족시설 21-1블록에는 '로얄팰리스테크노 미사' 지식산업센터가 분양되고 있다. 연면적 21만6662㎡, 3개동 규모로 창고, 공장, 근린생활시설, 기숙사로 구성된다. SK건설은 미사강변도시 자족 1-3블록에 '미사강변 SK V1센터'를 분양한다. 연면적 8만6779㎡, 지하 4층~지상 10층짜리 지식산업센터와 기숙사다. 미사강변지구 인근 풍산동 401 일대에는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하남 테크노밸리 U1센터'가 분양된다.

미사강변도시에 지식산업센터 분양이 속속 이뤄지고 있는 것은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수요 덕분이다. 미사강변도시(546만3000㎡)에는 3만7000가구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복합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스타필드 하남과 서울 강동구 강일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 등 대규모 업무단지와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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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울 접근성이 좋다. 자동차로 강남까지 20분대, 경기도 분당까지 30분대면 도착한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내년 개통되고 9호선 연장선 계획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 지식산업센터는 이동 편의성과 서울에 비해 낮은 임대료로 인기가 많은데 미사강변도시는 특히 교통 호재와 높은 강남 접근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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