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공영형 사립유치원 2곳 추가 지정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더불어키움(공영형 사립)유치원 2개원을 추가로 선정ㆍ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영형 사립유치원은 교육청이 재정을 지원해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대신 유치원 운영의 투명성을 공공성을 확보하는 모델이다.
새롭게 지정되는 유치원은 명신유치원(영등포구)와 영천유치원(성북구)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날 이 유치원들과 업무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한다. 이로써 대유유치원(강서구), 한양제일유치원(서대문구)에 이어 더불어키움 유치원은 총 4곳이 됐다.
약정 체결에 따라 서울교육청은 명신·영천 유치원에 향후 5년 간 예산과 컨설팅 등의 각종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원아 모집 전까지 준비 기간을 확보해 교육환경 등을 조기에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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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7학년도 더불어키움유치원 운영상황 등에 대한 성과분석 및 중장기 계획을 정리하고, 운영 매뉴얼을 준비해 내년 상반기 중 발표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더불어키움유치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8년에 총 24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라며 "앞으로도 공립유치원의 신·증설 확대와 함께 더불어키움유치원을 병행·운영해 유아학비를 경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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