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中 철근·선재 수출세 폐지 국내 철강주 영향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대신증권은 19일 철강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하고 중국의 철근·선재 수출세 폐지가 국내 철강업체에 부정적이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이종형 연구원은 “중국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보통강 철근·선재에 대한 수출관세를 기존 15%에서 0%로 조정하고 보통강 빌렛에 대한 수출관세를 기존 15%에서 10%로 인하한다”며 “이번 수출관세가 폐지되는 철근·선재의 2016년 국내 수입량은 243만톤으로 대부분 중국산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산 철근·선재의 수출관세 인하는 중국의 철근·선재 수출증가로 인한 아시아 지역의 가격하락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다만 현재 중국내 매우 타이트한 철근·선재 수급과 한국 내수시장 가격을 뛰어넘는 높은 내수가격을 감안시 이번 수출관세 인하로 인해 중국업체들이 수출량을 늘릴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번 조치를 두고 중국 정부가 기존의 철강수출 억제정책에서 확대정책으로 스탠스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확대 해석 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한다”며 “전일 국내 철강사의 주가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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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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