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국민의당 "임시국회 성과없이 종료 땐 한국당 비난 면치 못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김철근 대변인 “민주, 全방위적 정치력으로 성과 내도록 노력해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은 17일 12월 임시국회 공전과 관련 "민생과 개혁입법에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한 채 회기가 마감되면 자유한국당은 국민적 비난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논평했다.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무책임과 몽니로 개혁입법 처리의 발목을 잡고 있다. 최경환 의원을 비롯한 자당의 부패·비리 국회의원 보호용으로 국회를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우선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법안, 과거정권의 잘못된 관행, 제도개혁을 위한 개혁입법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며 "한국당도 정치보복만 외치지 말고 개혁입법에 나서야 진정성을 인정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방송개혁을 위한 방송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을 비롯한 검찰개혁 관련법, 경제살리기를 위한 규제프리존특별법과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국민에게 절실한 법안은 이번 임시국회에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며 "국민의당은 이같은 입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을 향해 "민주당은 전방위적 정치력을 발휘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한국당도 적극적인 법안 처리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개저씨-뉴진스 완벽 라임”…민희진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