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3평 규모 200개·단체용 20평 5개 선착순 접수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도시텃밭 경작과 주민간 공동체 문화를 싹틔우기 위해 덕남동 일대 1609평(5310㎡) 부지에 도시텃밭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곳 도시텃밭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17년 공영 도시농장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 규모는 개인과 단체 텃밭으로 조성된 약 800평 가량이다.


개인 텃밭은 3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선착순으로 200개가 분양된다. 20평 규모로 조성된 단체 텃밭의 분양 개수는 총 5개다.

덕남 도시텃밭 분양가는 3평당 3만원이며, 1인당 1개씩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남구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이용 회원과 65세 이상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다둥이 가족, 다문화 가족 등에게 개인텃밭 30개를 우선 분양할 예정이며, 나머지 170개 텃밭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단체 텃밭 분양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분양 신청을 받는다.


이밖에 덕남 도시텃밭 운영은 남구청으로부터 관리 등을 위탁받은 (사)광주도시농업포럼에서 관리하며, 텃밭 경작시 화학 비료와 농약 사용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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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흙을 보존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 가치를 알리기 위해 분양자들에게 친환경 미생물 및 자재를 이용한 친환경 농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덕남 도시텃밭 조성으로 우리 관내 주민들이 친환경 농산물을 경작해 안전한 먹거리가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텃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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