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TV 동물농장' 캡처

사진=SBS 'TV 동물농장'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 떠돌이 강아지의 안타까운 사연이 화제다.

3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24시간 누군가의 집 앞에 서성이는 떠돌이 강아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한 견공은 아파트 단지를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자신에게 조금만 잘해주면 졸졸 쫓아다니면서 애교를 부렸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주민도 있었지만 두려워서 피하는 주민도 있었다.

주민들에 따르면 강아지가 아파트 단지에 나타난 것은 최근부터라고 한다. 행색이나 붙임성 좋은 모습을 봤을 때도 떠돌이 생활을 오래 한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아파트 주민들은 바깥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강아지를 위해 이불을 깔아주거나 음식을 챙겨주고 있었다. 그러나 입양하기에는 힘든 상황.

AD

안전상의 문제로 강아지는 임시 보호소로 향했다. 수의사는 "하나하나씩 얼굴도 보고 냄새도 맡으면서 하는 모습이 보호자를 찾는 행동일 수도 있다"며 동물병원으로 데려갔다.


다행스럽게도 강아지의 건강상태는 양호했다. 귀여운 외모와 애교까지 지닌 강아지가 누군가의 따뜻한 품 안에서 다시 행복하게 생활하기 위해 현재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