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연예인에게 사회주의 선전 요구…루한 “중국 문화에 자부심 느껴, 세계에 전할 것”
영화산업 포럼에 참석한 중국 아이돌중국 아이돌 왕쥔카이(왼쪽)와 루한(오른쪽)이 19차 당대회 정신을 배우기 위한 항저우 영화산업 포럼에 참석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중국이 아이돌, 배우 등 인기 연예인에게 사회주의를 선전하라고 주문했다.
2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저장(浙江)성 현지매체인 항저우(杭州)일보는 최근 시시(西溪)에서 열린 영화산업포럼에 중국 최고 인기배우와 영화제작자, 작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19차 당대회 정신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포럼에 참석한 장훙썬(張宏森)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 부국장은 “영화 관계자들이 19차 당대회 정신에 따라 사상과 행동을 통일하며 중국 특색 사회주의 지도 하에 위대한 영화를 제작하는 일은 긴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사회주의 핵심가치를 다음 세대로 전하고 중국의 신시대를 축하하며 환호를 보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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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럼에는 전 EXO 멤버 루한도 함께했다. 루한은 이에 “우리 세대가 이전 세대보다 해외 문화의 영향을 받는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심오한 중국 문화에 점점 더 자부심을 느끼며 전통 중국 문화를 세계에 전하겠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베이징(北京)영화학원의 천산 교수는 "이런 포럼을 통해 당과 정부 당국이 영화제작자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 "중국 영화배우와 감독들은 자본주의국가의 배우, 감독과 달라야 하며 국가적 핵심가치를 대중에 전달할 사명을 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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