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인텔꺾고 세계 반도체 '공인 1위' 달성
$pos="C";$title="2017년 3분기 반도체 시장";$txt="2017년 3분기 반도체 시장(출처:IHS마킷)";$size="550,245,0";$no="201712011024520927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삼성전자가 지난 3분기 전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공식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킷은 30일 "2017년 3분기 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인텔을 제치고 올해 전세계 1위 반도체 기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3분기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파운드리 제외)에서 전분기 대비 14.9% 성장한 165억3100만 달러(17조990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인텔(158억7900만달러·17조2795억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인텔은 1993년 이후 24년간 반도체 시장 1위를 지켜왔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를 포함한 매출에서 인텔을 앞섰으나 반도체 업계에서는 통상 파운드리 사업을 별개로 본다. 따라서 3분기에서야 비로서 '공식 1위'가 된 것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연간으로도 인텔을 누르고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앞서 또다른 시장조사업체인 IC인사이츠는 올해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이 656억달러(약 72조원)로 인텔(610억달러)보다 앞설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지난 3분기 반도체 매출 3위는 SK하이닉스(70억8400만달러)였으며 4위는 미국 마이크론(62억2600만달러), 5위는 퀄컴(45억9600만달러)이었다. IHS마킷은 "퀄컴이 브로드컴을 제치고 5위에 올랐으며 엔비디어는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메모리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분기 대비 16.2% 성장한 143억21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시장 점유율 40.8%로 1위를 지켰다. 2위는 SK하이닉스(19.9%), 3위 마이크론(17.7%), 4위 도시바(6.8%), 5위 웨스턴디지털(6.1%)로 전분기와 순위 변동이 없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 증시 왜 이렇게 뛰나"…코스피 랠리에 이탈...
한편, 3분기 전세계 반도체 시장은 전분기(1017억달러)보다 12% 상승한 1139억 달러를 기록했다. IHS마킷은 "올해 4분기에도 메모리 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무선 시장에서의 수요도 강하다"며 "올해 반도체 시장은 전년보다 21% 성장한 4289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