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회의는 지방분권개헌을 향한 서울시민의 힘과 공감대를 모아나가기 위한 자리로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회장 이해식 강동구청장)가 공동주관, 지방분권개헌국민회의가 주최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별로 발족된 지역회의를 기반으로 6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방분권개헌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치고 지방분권에 관한 토크콘서트를 진행됐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대회사 전 참석자들과 함께 ‘내 삶을 바꾸는 지방분권 개헌’이라는 구호를 외치고 “무엇보다 지방분권이 중요한 이유는 궁극적으로 주권자의 힘, 국민의 힘을 강화시키기 위함”이라며 “오늘 이 모임이 소중한 첫 출발이 돼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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