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천년의 숨결 간직한 담양에 조성되는 명품전원주거단지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담양대숲마루주식회사(대표이사 오광록)는 지난 21일 담양읍 가산리 일원 사업현장에서 명품형 생태전원도시 조성을 위한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형식 담양군수, 김기성 담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급 기관 및 협회장, 고문철 양우건설 사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담양첨단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담양군이 지난 2015년 양우건설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담양읍 가산리와 수북면 두정리·주평리 일원에 약127만7천여㎡(38만6천평)로 전국 최대 규모의 자족형 주거단지 조성사업이다.
단지 내에는 총 1452세대의 전원주택과 교육시설(페이스튼 국제기독학교)은 물론 문화, 의료, 상업시설이 복합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며, 오는 2019년 말 부지조성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축사에서 “이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뿐만 아니라, 전원도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규 기반시설 기부채납과 추정수익금에 대한 공공시설 환원방안 마련 등을 밝히며 본 사업이 부동산 투기사업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규로 조성되는 도로와 하천 상하수도 등 21만3천평(전체면적의 55%, 사업비로는 1310억 원) 규모의 기반시설은 사업시행자인 담양대숲마루(주)에서 건설한 후 모두 담양군으로 귀속되며, 전체 사업면적의 26%에 달하는 공원과 녹지공간 제공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주거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조성에는 토지 및 지장물 보상비와 공사비, 설계비, 각종 부담금, 운영비 등을 포함해 약 168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분양가격은 위치 및 이용형태 등을 고려해 감정평가로 결정되며, 분양률 100%를 가정할 경우에 총 분양금액은 1865억 원이다. 평당 분양가격으로 환산할 경우, 108만원/평 수준이다.
향후 미분양용지 발생 및 광역도로 개설사업비, 각종 세금 등을 고려할 때 예상 수익금은 약 64억 원 정도이다. 담양군에서는 수익금을 단지 내 공공시설 확충에 투입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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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분양률은 68.7%로써 단독주택, 상업용지, 학교용지 등 총 701필지가 분양됐으며, 내년도 상반기부터 단독주택(107필지)와 공동주택(680세대), 기타용지 등을 순차적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대숲마루주식회사는 담양군과 양우건설(주), 효림종합건설(주)에서 합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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