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박근형, 드라마 ‘사자’ 합류…‘회장님’ 연기 선보인다
배우 박근형이 드라마 '사자'에 합류했다.
15일 '사자' 제작사에 따르면 박근형은 극 중 강도훈 회장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드라마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다.
박근형이 분한 강도훈 회장은 자신이 운영하는 기업을 세계 20위까지 끌어올린 존경받는 경영인으로 진취적이고 호탕한 인물이다. 그는 박해진(일훈)을 아들로 들이고 후계자처럼 아끼지만 이를 견제한 장남 이기우(일권)의 계략에 빠지게 된다.
제작사 관계자는 "강회장은 결단력있고 사업가다운 면모를 잘 보여주는 캐릭터"라며 "박근형 선생님의 무게감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역할과 가장 잘 맞아떨어졌고 극중 박해진과 이기우의 아버지로 정확히 맞아 제안드렸고 흔쾌히 응해주셨다.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영광이다. 일훈의 출생의 비밀에 키를 쥔 강회장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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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데뷔, 연기경력 50여년의 배우 박근형은 현재까지도 드라마와 영화, 연극무대까지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1990년대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은 SBS '모래시계' KBS '젊은이의 양지' MBC '제4공화국' 등 시대를 풍미한 드라마와 최근 화제작인 SBS '추적자' MBC '전설의 마녀', 최근 영화 주연작 '장수상회' '그랜드파더'까지 50여년간 수백여 편의 작품에 출연한 그는 매 작품마다 연기의 귀감을 보여주는 배우다.
SBS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을 연출한 장태유 PD와 영화 '원더풀라디오'(2011), '미쓰와이프'(2015)의 각본 및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연출한 김제영 작가가 만난 '사자'는 12월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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