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보건소 응암보건지소, 15~30일 마음을 움직이는 비폭력대화 교육 '행복한 우리가족, 나의 삶'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비폭력 대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획가 마련됐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보건소 응암보건지소는 15일부터 30일까지 응암보건지소 4층 교육실에서 은평구 주민을 대상으로 비폭력대화 프로그램 '행복한 우리 가족, 나의 삶'을 운영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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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대화란 마셜 B. 로젠버그 박사에 의해 고안된 프로그램으로 연민이 우러나는 방식으로 타인과 유대관계를 맺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공감과 소통의 방법이다.


매주 수·목요일 오전 9~ 낮 12시 총 6회기로 정지선 한국비폭력대화센터 전문강사가 강의한다.

은평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 내용은 솔직한 자기표현 연습, 깊이 있는 공감대화 연습, 핵심대화법 등 강의와 실습이 같이 진행된다.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이 짝을 이루어 배운 내용을 직접 연습해보고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 하나씩 고쳐나가면서 진정한 소통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이번 교육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주고받는 소통방식 속에 모르게 녹아들어있는 공격성을 줄이고 가족 및 직장 관계에서 정서적인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의사소통을 배우기 위해 마련했다.


이런 학습을 통해 가까우면서도 가장 큰 상처를 주게 되는 가족, 직장동료 등 주변인간관계 의사소통방식 개선을 통해 정서적인 지지체계를 굳건히 다져 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뿐 아니라 프로그램 완료 후에는 사전·사후 자존감 수치를 비교, 교육 전후의 참가자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및 직장 내에서 심리적 고립감 및 우울감이 완화되고 공감과 소통 문화가 정착돼 은평구 자살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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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은평구심리지원센터(351-8751~2)전화접수 혹은 내방, 신청할 수 있다.


김영완 팀장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에서부터 출발, 심리적 고립감 및 우울감 완화를 도모, 자살을 예방하겠다. 마음을 치유하는 행복한 은평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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