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마약’ 공포에 네티즌 “마약을 하려면 곱게 하지”
서울의 주택가에서 한 남성이 마치 좀비처럼 사람의 목덜미를 물어뜯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네티즌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이같은 사건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소개됐다. 가해자는 지난달 10일 오전 3시께 서울의 한 주택 유리창을 깨고 침입해 입으로 네 가족의 목과 다리 등을 물어뜯었다. 피해자는 “유리창이 깨지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한 남자가 피를 흘리며 서 있었다”면서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해 내 목덜미를 물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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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 따르면 가해자는 필로폰이 아닌 일명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배스 솔트’를 먹었을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는 이 신종마약을 투약하면 사람은 이성을 잃게 되고 옷을 벗은 채 난동을 부리다가 주변 사람을 물어뜯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쳐 날뛰는구나 세상이”(ㅅ*), “마약을 하려면 곱게 쳐먹고 자던가 저딴 마약으로 사람을 물고 뜯고 욕나오네”(yell****), “다 떠나서, 상습 마약범들은 무기징역급에 해당하는 처벌을 해야한다. 지금 실시간 서울에 “좀비마약”이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실제 피해자도 발생했다. 아주 강력한 처벌법만이 한국에 마약이 퍼지는걸 막는 유일한 길이다”(loct****)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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