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소형 가전, 중국 광군제서 '완판'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동부대우전자 소형 가전이 중국 '광군제' 기간 중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부대우전자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11월11일) 하루 동안 벽걸이 드럼 세탁기 '미니' 온라인 쇼핑몰 준비물량 3만2000대가 17시간만에 모두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초에 1대 이상 판매된 셈이다. 광군제 마케팅을 처음 시작한 지난 2014년(1200대) 대비해선 3년만에 판매량이 27배 가량으로 늘어났다.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도 하루만에 4000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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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동부대우전자 중국영업담당은 "현지 싱글족들을 겨냥하여 전략적으로 출시한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기가 온라인으로 그대로 이어지면서 이번 판매 신기록을 달성하게 된 것 같다" 며 "앞으로도 레트로 디자인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전략 제품들을 앞세워 중국 싱글족 시장 공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군제는 중국 유통 업체들이 싱글족의 소비를 유도하려고 만든 날로, 2009년 알리바바가 가세하면서 명성을 얻기 시작해 지난해 전 세계 거래 총액이 30조 원을 돌파하면서 세계 최대 할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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