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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신작 부재 영향…4분기 연속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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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매출 소폭 증가했지만 해외 매출 감소폭 커
2018년 MMORPG 신작 '로열블러드', '탈리온'으로 글로벌 공략


게임빌 2017년 3분기 실적

게임빌 2017년 3분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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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컴투스홀딩스 이 4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비용 감소로 영업 손실 규모가 줄었지만 신작 부재로 적자를 이어갔다.
9일 게임빌은 3분기 매출 254억원, 영업손실 38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했고, 매출은 34.9%, 당기순이익은 55.3% 감소했다.

게임빌의 국내매출은 114억원(45%), 해외매출은 140억원(55%)을 기록했다. '별이되어라!' 시즌 5 업데이트 영향으로 국내 매출이 전 분기 대비 5.9% 증가했지만 해외 매출은 신작 부재로 27.8% 줄었다.

게임빌은 내년부터 모바일 MMORPG 신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블록버스터급 모바일 MMORPG 게임 '로열블러드(Royal Blood)'와 '탈리온(TALION)'을 선보인다.
2년 넘는 기간 동안 100여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개발한 '로열블러드'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이다. '탈리온'은 PC 온라인게임급 대형 스케일을 자랑하는 모바일 MMORPG로 내년 2분기 출시 예정이다. 탈리온은 360도 시점으로 자유로운 광활한 오픈 필드에서 '진영전', '점령전' 등의 콘텐츠로 무장한 게임이다.

게임빌은 내년 중 ▲NBA 공식 라이선스 농구 게임 ▲게임빌 프로야구 ▲피싱마스터2 ▲MLB 퍼펙트이닝 라이브 등 스포츠 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 ▲자이언츠 워(GIANTS WAR) ▲엘룬(ELUNE)’ 등 차세대 전략 RPG 3종과 ▲전략 시뮬레이션 에이스(A.C.E) ▲캐주얼 실시간 대전 코스모 듀얼(Cosmo Duel) 등 다양한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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