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여성포럼]현대산업개발, 육아기 땐 근로시간 단축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제2회 아시아여성지수 대상 일가정양립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여성인력 확보 및 경력단절 방지 차원에서 임산부(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 여성 근로자) 및 육아기 자녀를 둔 직원(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자녀가 있는 남녀 근로자)에게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사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 제도를 사용하는 근로자는 하루 6시간만 근무할 수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 증시 왜 이렇게 뛰나"…코스피 랠리에 이탈...
육아휴직 등 사유로 휴직 중인 경우, 인사평가에서 중(B)을 부여해 평균 이상의 고과를 산정해 준다. 휴직에 따른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신규 직원 채용 시 육아휴직자 근무 부서에 우선 배치한다. 이를 통해 직원이 부담을 갖지 않고 근로시간 단축제도나 휴직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녀 양육을 위한 유연근무 활성화 노력도 돋보인다. 출퇴근 시간 조정이 필요한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시차 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근태 분석을 통해 현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직원들의 장기 연차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회사다. 근무일 기준 10일 연속 연차를 사용하면 호텔·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5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직원 1900명 중 315명이 혜택을 받았으며 팀·소장급 이상 2주 휴가는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