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칸스톤’ 제2 생산라인 11월부터 가동
20여종 프리미엄 제품으로 글로벌 인테리어 스톤 시장 겨냥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화L&C가 프리미엄 건축 마감재 ‘칸스톤’의 캐나다 제2 생산라인 구축을 완료하고 11월부터 가동에 돌입했다.
한화L&C는 고유의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컬러와 지역 특화된 디자인 패턴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제2 생산라인에 최신 로봇 시스템을 도입한 한화L&C는 독창적이고 정교한 디자인을 가미한 패턴 구현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천연 대리석의 색과 질감을 완벽하게 구현한 프리미엄 ‘칸스톤’ 등 약 20여종의 프리미엄 제품 생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화L&C는 내년 1월부터는 본격적인 양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평균 55만m² 규모의 칸스톤 제2 생산라인 준공으로 한화L&C는 기존의 캐나다 제1 생산라인 및 국내 세종공장을 포함해 연간 최대 165만m² 수준으로 생산량이 대폭 증가하게 돼 '엔지니어드 스톤'(강화천연석) 제조 분야에서 국내 메이커 가운데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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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관계자는 “12월 미국 주요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 1차 품평회를 거친 후 내년 1월 개최되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인 '2018 KBIS'에 첫 선을 보일 계획”이라며 "북미 지역내 프리미엄 건축자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다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L&C는 2015년부터 스웨덴 가구업체 IKEA코리아에 인테리어 스톤을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해외 매장으로의 납품 확대를 협의하고 있다. 글로벌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 스타벅스의 경우 국내와 중국·유럽 매장에 관련 제품이 공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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