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사진=tbs교통방송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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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효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국빈만찬에 초대돼 노래 ‘야생화’를 부른 가운데, 언론인 김어준이 ‘야생화’를 색다르게 해석했다.

8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다루면서 박효신의 ‘야생화’의 가사를 해석했다.


이날 김어준은 “박효신의 ‘야생화'가 왜 화제가 됐나 궁금해 기사들을 찾아봤다. 어려운 상황에서 양국 관계를 아름답게 발전시키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더라”라며 “이게 뭔 소린가 해서 청와대 관계자에 직접 전화했다. 가사를 음미하면 알 수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래서 가사를 몇 십 분 동안 읽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은 “(야생화 가사 중)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여기서 하얗게는 백인을 뜻한다. 트럼프다. 피어난 얼음꽃은 버짐이다. 낮은 지지율의 북핵 문제를 뜻한다. 달은 문재인 대통령 아니냐. 의문의 여지가 없다. 달가운은 의사가 입는 가운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가운을 입자 치료를 위해 얼굴을 내민다는 거다”라며 가사를 세세하게 해석했다.


그러면서 김어준은 “‘한 줄기 햇살에 몸을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 번 내게 온다'는 햇볕정책을 뜻하는 것이다. ‘메말라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들어가고' 가사 해석이 제일 어려웠다”라며 “이것은 발사체를 표현한 것으로 탄도미사일이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하고 꺼버린 애환을 담은 것이다. 저는 이 노래를 듣고 미사일 중량해제를 예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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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청취자들은 ‘음주 방송이냐’고 물었고 김어준은 “여러분도 해보시라”며 청취자에게 역으로 권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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