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12호 타고 두 번째 달 착륙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달에서 지구보며
우주를 항해했던
달을 다녀왔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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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비행사 리처드 고든(Richard Gordon, 88)이 6일(현지 시간) 세상을 떠났다. 지구에서 평균 38만㎞ 떨어진 달에서 지구를 본 몇 안 되는 우주비행사 중 한 명이었다.
고든은 1969년 아폴로 12호를 타고 두 번째 달 탐험에 나선 주인공이다. 당시 그는 사령관이었다. 앞서 1966년에는 제미니(Gemini XI) 호를 타고 첫 우주비행에 나섰다.
나사 측은 "우리는 초기 우주 선구자 중의 한명을 잃었다"며 "제미니와 아폴로 우주인이었던 그를 기억할 것이고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는 공식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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