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띄는 TV 상품, T커머스 성장
패션, 식품 등 단독상품 구성으로 이익률 개선

CJ오쇼핑, '홈쇼핑 비수기' 3분기에도 好실적…해외사업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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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43,55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5,9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CJ온스타일, 1분기 매출 전년比 4.5%↑…영업이익 239억원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은 7일 올해 3분기 취급고가 8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늘었다고 밝혔다. 계절적으로 좋은 날씨가 이어져 바깥활동이 많아지는 3분기는 홈쇼핑 시장 비수기로 분류되지만, 두 자릿수 성장세를 거뒀다.


특히 TV 상품 부문에서 계절가전 및 반복구매율이 높은 이미용품, 식품 부문을 중심으로 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확대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T커머스 성장도 취급고 성장에 큰 몫을 차지했다. T커머스의 경우 기존 홈쇼핑 채널 대비 다양한 상품 구성으로 전년비 105% 증가한 588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304억원을 기록, 8분기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패션, 식품 등 단독상품 판매를 통한 이익률 개선과 판매관리비 효율화 등에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해외 법인 주식 손상차손에 대한 기저효과로 22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2.4% 대폭 증가했다. 매출액은 2590억원으로 2분기에 이어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해외사업은 흑자전환의 쾌거를 거뒀다. 해외 부문 순이익은 전년 동기 143억원 적자에서 132억원의 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다. 해외 지분법 영업손익은 같은 기간 37억원 적자에서 12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60%의 취급고 성장을 기록했으며 멕시코는 19%, 태국과 베트남 역시 각각 17% 취급고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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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찬 CJ오쇼핑 경영지원담당은 “3분기는TV상품이 성장을 견인하며 외형과 수익이 모두 두자릿수 성장을 보였다”며 “성수기를 맞은 패션 및 계절상품의 판매를 강화하는 등 차별적 상품 경쟁력으로 4분기에도 성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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