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제주항공 제주항공 close 증권정보 089590 KOSPI 현재가 5,050 전일대비 30 등락률 +0.60% 거래량 161,088 전일가 5,020 2026.05.14 12:53 기준 관련기사 제주항공, 1~4월 연속 月수송객 100만명 돌파 '인천공항서 제주까지' 제주항공 3개월 시범 운항 제주항공, 낡은 비행기 2대 처분…평균 기령 낮춰 기단 현대화 이 올 3분기 여객수요 증가와 공급 증대 등에 힘입에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7일 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실적이 별도기준 매출액 2666억원, 영업이익 404억원, 당기순이익 32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9%, 12.7% 성장했다.

3분기는 항공업계 계절적 성수기로, 성수기 여객수요 증가와 기재공급 증대로 영업이익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올 2분기 역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제주항공은 3분기에도 같은 기조를 유지했다.

3분기 누적 영업실적은 매출액 7348억원, 영업이익 83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매출액은 31.9%, 영업이익은 54.1%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11.4%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587억원)을 3분기에 이미 넘어섰다.


제주항공, 3분기 영업익 404억원…사상 최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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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올해는 추석연휴가 4분기로 이연됐고, 사드여파와 국제유가 반등 등 부정적 외부변수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실적을 갈아치운 점은 주목할만하다고 자평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실적에 대해 ▲내국인 출국수요를 감안한 공격적인 기단확대 ▲수요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유연한 노선 운용 ▲단일기재(현재 30대)로 인한 항공기 가동률 향상 ▲규모의 경제 실현에 따른 정비비와 리스료 등 주요 고정비용 분산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0년 Q400 기종을 모두 반납 후 B737로 기재를 단일화 해 30대(9월말 기준)의 단일 기재 항공기를 운영 중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설립 12주년, 취항 11주년이 넘어가면서 사업모델이 안정화됐고, 외부변수에 의한 부정적 영향이 최소화되고 있다"면서 "현재 30대를 운용 중인 항공기 보유대수를 연말까지 31대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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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국적 LCC를 선도하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극대화 해 현재가치 보다는 미래가치가 더 기대되는 회사임을 지속적으로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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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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