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이 '마리끌레르'의 홍콩판 커버를 장식했다./사진=마리끌레르 페이스북 캡쳐

배우 김고은이 '마리끌레르'의 홍콩판 커버를 장식했다./사진=마리끌레르 페이스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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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고은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홍콩판 커버를 장식했다.

홍콩 마리끌레르는 공식 SNS를 통해 김고은의 화보 사진을 공개하며 인터뷰를 소개했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고은은 마리끌레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도깨비라는 작품을 만난 것에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생각보다 더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은탁이로 보낸 시간들이 너무나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두 주인공의 캐나다에서의 재회 씬을 꼽았다. 김고은은 “9년 후 은탁의 기억이 돌아와 서로를 다시 만나는 장면을 위해 캐나다로 가서 촬영을 했다”며 “그 씬은 심적으로도 부담이 커서 고민도 많이 하고 진지하게 촬영에 임했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다. 두 주인공에게 큰 부담감을 주는 장면이기도 했지만, 그 감정은 나에게 있어 행복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고은은 중국에서의 10년 간의 생활이 자신의 연기에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한국이 아닌 북경과 미륜이라는 곳에서 약 10년을 살았는데, 그 곳은 도시화가 덜 된 지역이었다”면서 “근처에 큰 호수가 있었고, 말을 타기도 하고 강아지와 뛰어놀기도 했다. 그때의 특별한 경험은 내가 연기력을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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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김고은은 중국에서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수준급의 중국어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한편 김고은은 이준익 감독의 차기작 ‘변산’에 여주인공 ‘선미’역으로 출연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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